
(월간암: 고동탄 기자)
최근 수술이나 출산 이후 귀에서 원인 모를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한의학에서 '혈허(血虛) 이명'으로 분류된다. 혈허 이명은 수술이나 출산 과정에서 피를 많이 흘린 후, 신체 전반의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청각 기관인 귀 쪽으로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이명은 스트레스나 소음 노출 등 외부적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신체 내부의 혈액과 영양 물질이 고갈되어 나타나는 혈허 이명은 체력 저하, 어지럼증, 안면 창백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귀 자체의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삐 소리나 매미 소리가 들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소리청 네트워크 한의원 경북 포항점 조광훈 원장은 “혈허 이명의 근본적인 원인이 체내 혈액 및 기운의 부족에 있는 만큼,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체계적인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방에서는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고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귀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혈을 풀어주는 침 치료, 신체를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뜸 치료 등을 통해 청각 신경의 안정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귀로 향하는 혈류를 개선하고 약해진 장부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야 이명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수술이나 출산 후 나타나는 이명을 일시적인 후유증으로 여겨 방치하기보다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저하된 기력을 보강하고 신체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
도움말: 소리청한의원 네트워크 경북 포항점 고려한의원 조광훈 원장
출처: https://www.cancerline.co.kr/html/272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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