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일보: 길문정 기자)
상상을 초월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유지하기 힘든 군집성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군집성 두통은 특정 기간(군집기)에 집중적으로 한쪽 눈 주변이나 측두부에 찢어질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주로 눈물, 콧물, 결막 충혈 등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을 동반하며, 한 번 통증이 발생하면 15분에서 최대 3시간까지 지속되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게다가 일반적인 진통제가 듣지 않는 경우도 많아 환자들의 고통은 더 극심한데, 약물 의존도를 낮추고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방치료를 병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군집성 두통의 원인을 뇌신경(삼차신경) 주변의 과도한 긴장과 두면부(머리와 얼굴)의 기혈 순환 장애로 파악한다. 이에 따라 침, 약침, 추나요법, 체질 한약 등을 적용하여 경추 및 후두부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신경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시킨다. 특히 추나요법으로 상부경추를 교정하고, 후두부신경중 대후두신경, 제3후두신경을 약침요법으로 치료하면 통증의 강도와 발생 빈도를 점진적으로 낮추어 다음 군집기가 찾아오는 것을 예방하는데도 도움된다.

소리청한의원 네트워크 경북 구미점 김재영 원장은 "군집성 두통은 단순한 스트레스성 두통이 아닌 삼차신경과 후두부신경의 문제이므로 조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기존 치료로 통증 제어에 한계를 느낀다면,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신체 균형을 되찾아주는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보다 근본적으로 통증 주기를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소리청한의원 네트워크 경북 구미점 김재영 원장
기사출처: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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