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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양방과 한방에선 이명을 보는 관점이 틀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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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과 한방에선 이명을 보는 관점이 틀린가요?"

이명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서 전염병을 제외한 대부분의 질병에 대해서 그 발병원인에 대해서 한방과 양방은 많은 관점의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치료방법도 확연히 다릅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지하실 방에 습기가 많이 끼어서 벽에 붙어 있는 벽지가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벽을 수리하는 모습이 한의사와 양의사의 관점 차이가 발생합니다. 거기에 따른 대처 방법도 달라집니다.

이 상황에서 만약 양의사에게 그 해결책을 맡긴다면 제일먼저 벽에 붙어 있는 곰팡이를 걸레로 다 닦거나 벽지를 다 뜯어내고 새 벽지를 바를 것입니다. 하지만 한의사에게 맡긴다면 그 벽에 어디서부터 물이 스며들기 시작했나 라는 최초 근원지를 찾으려고 애를 쓸것이며 나아가 벽을 닦기보다는 부엌의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전체적인 습기제거 쪽으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명의 발병원인을 보는 관점도 한방과 양방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발병원인이 대자연의 환경구성인자인 바람과 열기, 냉기, 습기, 건조함, 무더움등의 6가지 요소가 서로 과잉과 부족함에서 빚어지는 것으로 보는 관점과 인간의 7가지 감정 즉 기쁨, 분노, 근심, 지나친 걱정과 사려, 슬픔, 놀라움, 두려움 등의 감정요소들이 복잡다양하게 인체에 큰 영향을 미쳐 인간의 정신적인 장애를 유발하고 나아가 육체까지 병들게 만든다고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물리적, 화학적, 유전학적인 분석은 가능하지만 분석된 결과로 인간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이명은 귀의 장애로 빚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전신의 정신적 불안정, 육체적 에너지의 불균형에 의해 생긴다고 보는 것이 한의학의 주요한 관점입니다. 이에 반해 서양의학은 분석적인 방법으로 귀를 비롯한 주위 조직에서 어떠한 조직학적 변화를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질병의 깊이도 측정할 수 없는 너무나 주관적인 판단에 좌우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이명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각종 동원되고 있는 서양의학적 분석방법인 이비인후과적 각종 검사와 x-ray나 C.T 와 뇌파검사로서는 이명의 원인을 모두 파악해 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발생 할 수 밖에 없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