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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종플루' 감기와 구분법 & 예방수칙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는 건강한 생활수칙
1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무리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
2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
3 외출 시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지 않는다.
4 마스크를 착용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양손으로 입을 완전히 감싸 침이 사방으로 퍼지지 않도록 하고 기침한 후에는 손을 씻는다.
5 열이나 독감 증세가 있다면 무조건 휴식을 취한다.
6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한다.
 

신종플루 발생 초기에는 당장 목숨을 잃는 것처럼 여겼지만 충분히 치료가 되는 질병이라는 보도와 함께 경각심이 누그러진 게 사실이다. 실제로 신종플루는 약을 복용하면 충분히 치료되는 질병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2명이나 사망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신종플루는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발열과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식욕부진, 설사, 구토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여기까지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바이러스가 폐 깊숙이 침투해 폐렴을 유발하거나 탈수, 패혈증, 급성호흡부전 등 합병증이 발생할 뿐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위험하다. 만성 심장·폐 질환과 천식·당뇨 환자,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해 합병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Q1. 신종플루와 감기,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신종플루는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잘 구분되지 않는다. 두 질병의 공통적인 특징은 발열로,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83% 정도가 열이 났고, 발열 없이 감기 증상만 보인 경우도 있다. 따라서 콧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신종플루도 감기처럼 건강한 사람은 자연치유되기도 한다. 감염 후에는 휴식과 안정이 최우선이다.



Q2. 신종플루 치료제는 안전한가요?

신종플루는 항바이러스제로 쉽게 치료되는데 현재까지 치료제는 타미플루와 릴렌자 두 종류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면 3~4일, 길게는 7~8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잠복기에도 침 속에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전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엔 전염 기간이 더 길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틀 이내에 치료제를 투여해야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5일 동안 하루 두 차례 복용하면 된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임신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임신부가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그대로 두면 오히려 태아의 신경계 손상이 우려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최근 신종플루의 유일한 대책인 타미플루와 릴렌자에서 일반 약품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나타났다. 타미플루를 공복에 복용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 밖에 일본에서 정신·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정확하게 입증된 바는 없다. 흡입제인 릴렌자는 흡입할 때 기관지 수축이 일어나 숨이 막힐 수 있는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부작용을 걱정해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Q3.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로서 개인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 말고는 예방법이 없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백신은 11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으로 백신의 제한적인 양 때문에 우선 소아, 임신부, 노인, 초·중고생, 군인 등 1336만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경우 신종플루 감염 위험 지역이나 확진 환자와의 접촉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평상시 손을 깨끗이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종플루는 사람 간의 거리가 좁혀지고 주로 실내에 모여 활동하는 겨울에 더 빠르게 확산되므로 앞으로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증상이 의심될 때는 바로 병원이나 보건소, 치료 거점 병원을 찾는다.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휴일에 상관없이 전화 129, 1339 등에서 상담할 수 있다. 국내에 발생한 2명의 사망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7~10일 후 약을 복용해 치료가 늦어져 사망에까지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급선무다.

[출처] 소리청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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